아기와 함께 보내는
첫 여름철 바캉스
그냥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
리조트에 호텔에 열심히 놀고왔더니
어깨며 손목이며
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더라구요
마침 좋은기회에
산후케어 마사지를 받게 되어서
욱신거리는 몸을 시원하게 풀 수 있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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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더스 산후케어에서
출장마사지 체험을 받게 되어서
직접 집까지 와주셨어요
방에 이렇게 마사지 베드를 설치하시고는
가운이랑 일회용 속옷을 주시더라구요
아기는 잠시 친정엄마께 부탁드리고
120분 스페셜 케어를 받았어요
골반과 복부까지 케어해주는
전신케어였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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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쪽부터 시작됐는데
특히 견갑골 쪽이 많이 뭉쳐있었거든요
어찌나 시원하던지..
아기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
매일 마사지 받던 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
오랫만에 그 시원함을
집에서 맛볼 수 있다니
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었네요
마사지 받는 동안에도
계속 옹알이하는 울아들ㅋㅋ
이제 좀 컸다고 옹알이하는 목소리도
낭랑해졌네요
그래 너는 놀아라
엄마는 오랫만에 몸 좀 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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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맛이 좋으시네요
견갑골 주변이 많이 뭉쳐있었는데
역시나 마사지 받으니
바로 어혈이 올라오더라구요
마사지 끝나고 없어지긴 했지만
얼마나 뭉쳤으면 이랬나 싶어서
그동안 제 몸에 너무 소홀했던게
새삼 미안했어요
아기가 크는 것만 신경썼지
그러는 동안 제 몸이 망가지는건
까맣게 잊고 있었더라구요 ㅠㅠ
오늘이라도 마사지로 풀어줘서
다행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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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체관리는
지금 다시 봐도 시원한 기분이 드네요
특히 아기 낳고나서 다리쪽이
수시로 저리고 종아리랑 발이 찌뿌둥했거든요
오늘 마사지 받는데 진짜
그동안 뭉친것 다 풀리는 시원하고 짜릿한 기분이
너무 좋았어요
이래서 마사지에 중독되는건가봐요
어깨랑 복부도 진짜 많이 뭉쳐있었는데
최고압으로 풀어주셔서
많이 풀렸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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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하고 만족스러워서
앞으로도 힘들 때마다 출장마사지 부르려구요
복부 복직근도 얼마나 벌어졌는지
봐주셨는데
손가락 하나 반 정도 벌어져있다고
꾸준히 복식호흡 하면 좋다고
하시더라구요
그래도 많이 벌어져있지는 않아서
다행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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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있으신 분은
팜플렛에 연락처랑 금액 있으니
참고하세요
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
동네 친구엄마들한테도
추천해줬네요
그럼 오늘도 아기와 함께
엄마가 행복한 육아하자구요~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