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조리원에서 산전마사지를 서비스로 두번 받아보고 부담스러운 가격과 가격대비 그저그런 마사지 때문에 출장으로 받으려고 결정했었어여~~

​조리원에서 다른엄마들은 다 마사지 받는데 저만 안받으니 조바심이 나기는 했지만 붓기나 살은 어느정도 빠지긴하더라구여~

​그렇게 집으로 오고나니 진짜 멘붕이었어여..

수유텀도 일정하지 않고 밤마다 계속 깨는 아기때문에 진짜 미치겠더라구여

도우미 이모님 계실때 마사지를 받고 몸을 회복해야만 했기에 온갖 맘카페와 인터넷을 뒤져서 찾은곳이 위더스랑 **** 였어여!

두군데에서 체험관리 한번씩 받아보니 딱 결정이 섰어여~ 우선 여기말고 다른곳은 기구 같은거 마니 갖고오셔서 받기전에 기대감이 엄청 높았는데 생각보다 기구를 많이 쓰니 좀 아프기도 했고 받고나서 몸에 멍들었더라구여..ㅠㅠ

위더스는 오셨는데 온열돔 말고는 없으셔서 어떻게 하실지 궁금했는데 손으로 제몸 구석구석 풀어주시는데 넘 시원하고 좋아서 몸이 녹는다는 표현이 딱이었어여~~~ 제가 다리꼬는 습관때문에 오른쪽 골반이 올라가 있는데 선생님이 정확하게 말씀해주셨고 하체에도 아직 부종이 남아있다고 하시더라구여....ㅠ 다빠진줄 알았는데...ㅠ

얼굴마사지도 해주셨는데 스크럽 하고나니 얼굴도 맨질맨질하니 몇달만에 광이 나니 기분이 날아갈것처럼 조았어여~~^^

​처음 마사지 받은날 남편이 제 얼굴보더니 딱 알아보더라구여~~! 제가 머리 잘라도 못알아보는 사람이 마사지 받은건 알아보다니 ㅋㅋ 남편이 먼저 10회 받으라고 해서 그날 바로 결제했네여~~^^

​매번 받을때마다 사진찍어서 몸상태로 비교해주시고 생활습관같은것도 조심하라고 진심어린 걱정 해주실때마다 넘 고맙고 또 마사지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여~ 조은서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매번 돈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만큼 잘해주셔서 감사해여^^